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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처를 바랍니다... 에 처리완료란..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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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처를 바랍니다... 에 처리완료란..
작성자 신명섭 등록일 2004-09-06 조회 708
첨부  
얼마전에 선처를 바랍니다 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던 신명섭이라고 합니다.
글을 올리고 며칠이 지나서 방문을 하셔서 직접 관계자의 말씀을 듣고
이해할 수있었던 부분과 추후에 다시 야기 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서 전부를 공감 할수는 없었지만 직접 구석진 부분까지 방문하셔서 성의를 보여주심에 너무나
감사함은 지금도 여전합니다.
하지만 그 글에 처리 완료 라는 문구와 리플에 달린 시급성이란 단어와 활용도라는 단어로 인하여 다시 한번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언급한 그대로 나이드신 할아버지께서 농사를 지으시기에 턱이 높아
리어커 하나 오가기 힘든 길턱, 그리고 이번 태풍과 잦은 비로 인하여 비포장 도로에 패인 고랑들에 시급성의 문제
곧 추수를 하는 농가의 작업에 문제가 생긴다면 봄의 날씨에서는 시급성이
맞지 않았지만 추수를 앞둔 시급성에 너무나 기대농가의 농민으로써는 되는 바
말씀을 드려 다시한번 선처를 바라는 뜻이옵고 활용도에서도 마찬가지로 비포장도로를 오가며 노모를 뵈러 오가는 자식된 입장에서 이번 추석연휴에도 시급성과
활용도 역시 다시 한번 답변으로의 처리완료가 아닌 활동하는 군청으로서의 모습이 더욱더 활실한 처리완료가 맞지 않나 해석하게 됩니다.
길이 파이고 고랑이 파여져 자동차가 오가는 중에 찍히고 타이어가 빵구나는
한두번의 경우야 물론 시급성이나 활용도가 거리 멀다고 할수 있지만 곧 연휴의 추석때 교통의 전쟁에서 오시는 마을 사람들에게 집앞입구의 흉물스런 길을 본다면 아마도 서천군의 소수에 대한 복지를 과연 타 군과 충분히 비교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서천읍의 예산관계상이라는 말이 말그대로 시골에 사니까 참아라 라는 말로 생각할수 있지만 시급성과 활용도에 따라 다시 한번 선처 바라오니 한번만 더 신중히 검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군민의 옆에서 함께 걷는 군청의 좋은 모습이길 곧 사회에 발딪을 저로서 고향에 대한 자부심으로 자리맥임 할 수 있도록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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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처를 바랍니다... 에 처리완료란..
작성자 서천군수 등록일 2004-09-08 조회 625
첨부  
평소 자치행정에 협조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귀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먼저 소수에게까지 관심을 가지고 행정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미비한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마을주민들의 요구 등을 검토하여 다수 주민들의 활용도 및 우선순위에 의해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실정으로 귀하께서 건의하신 부분까지 사업이 미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예산 관계상 현재로는 어려운 상태이므로, 앞으로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알려 드리니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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