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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영농 지도자료 29호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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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당면영농 지도자료 29호
부서명 서천 등록일 2010-09-01 조회 4211
첨부  

 

당면영농 지도자료

2010년  8월 23일

친환경기술과 -29호

                                   【1. 기후 현황】

                                                                  (7. 1 ~ 8. 17)


【2. 작물관리 요령】

 

 

 

 ○ 이삭이 생길 때부터 이삭 패는 시기에는 물을 많이 필요로 하므로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

  ○ 벼알이 익는 시기에는 물을 2~3cm로 얕게 대거나 물걸러대기를 한다.

  ○ 물을 너무 일찍 떼면 수량감소는 물론 청미․미숙립 등 불완전립 증가로 완전미비율이 감소되며 쌀의 품위가 떨어지므로 수확에 지장이 없을 때까지 물관리를 철저히 해준다.


  〈완전미율 증가를 위한 적정 수확시기〉

    - 극조생종 : 이삭 팬 후 40일, - 조 생 종 : 이삭 팬 후 50일

    <수확시기에 따라 완전미율 감소>

    - 너무 일찍 수확할 경우 : 청미, 미숙립, 동할미 증가

    - 너무 늦게 수확할 경우 : 기형립, 피해립 증가

〈혹명나방 : 예보〉

  ○ 혹명나방은 현재 발생이 적은 편이지만, 앞으로 성충이 산란한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피해를 주는 8월 상중순부터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막대기로 벼 포기를 쳐서 나방이 나는 모습을 보거나 유충 피해인 벼 잎이 세로로 말리는 증상을 잘 관찰하여 발생 초기에 방제

〈태풍 및 침관수〉

예상피해

예방대책 

사후관리 

조생종은 출수기~유숙기 단계

  로 호우에 따른 침관수 피해가

  예상되고, 태풍에 의한 출수기

  벼 백수현상 및 조기 출수한

  포장 도복 우려.

 

❍바닷물 침수 시는 염분 피해

  우려.

 

❍ 태풍 통과 시 가능한 물을 깊이대어 도복피해 경감.

 

침수 논 조기배수 실시

   (수발아 억제)

쓰러진 벼 4~6포기씩

   묶어세우기

황숙기 이후 도복된 포장

    조기수확

❍ 바닷물 침수시 조기

   환수


 

  ○ 콩 등 밭작물은 꼬투리와 알이 커 가는 시기이므로 강우 시 습해가 우려되는 포장은 배수구를 정비하고 웃자란 포장은 헤쳐 주어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해 준다

  ○ 콩은 꼬투리와 콩알이 크는 시기로 노린재류가 1가지에 2~3마리만 있어도 꼬투리 속에서 자라기 시작하는 알을 물어 즙을 빨아 먹게 된다. 이렇게 피해를 입은 콩은 알이 생기지 않고 그대로 말라 떨어지거나 썩게 되어 수확을 전혀 못하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그러므로 개화가 끝난 콩은 적정 살충제를 뿌려 주어 피해가 없도록 하고, 동시에 자주무늬병, 콩나방 등을 적기에 방제해 주어 피해를 줄이도록 한다.

고추

 

 

  ○ 태풍이 지나가고 다습한 상태에서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면 고추 탄저병이 급속히 확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예방 위주로 조기에 방제토록 한다.

  ○ 강한 비바람으로 쓰러진 고추는 세워주기가 늦을 경우 뿌리가 끊어지는 피해가 발생하므로 빨리 일으켜 세우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장은 북주기를 실시하여 뿌리의 노출을 방지해 준다.

  ○ 고추밭의 병해충을 방제할 때는 붉은 고추를 수확한 후에 약제를 뿌리도록 하고, 항상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지켜 소비자가 선호하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한다.

  ○ 붉은 고추는 가능하면 빨리 수확하여 다음 고추의 자람을 촉진시켜 수량을 높이도록 하되, 흙이 묻은 고추는 깨끗한 물로 씻은 후 건조시킨다.

  ○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액이나 제4종복비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한다.

  ○ 고추를 말릴 때는 건조기에서 55℃ 정도의 온도로 48시간 말린 후 하우스 안에서 햇볕에 말려 품질 좋은 건고추를 생산하도록 한다.


 

마늘․양파

 

 

  ○ 가을에 파종할 씨마늘을 미리 준비하고, 여러 해 동안 재배하여 흑색썩음균핵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포장은 토양소독을 실시하도록 한다.

  ○ 우량 씨마늘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주아재배 방법이 효과적이므로 주아재배를 통하여 품질을 높이고 종구 비용을 줄이도록 한다.

  ○ 극조생종 양파는 파종 후에 알맞은 습도를 유지하고, 입고병 방제 등 묘상 관리를 잘하여 튼튼한 모를 기르도록 한다.

과수

 

  ○ 강우로 인해 토양이 유실된 과원은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조기에 흙으로 채워주고 토사가 쌓인 과원은 토사를 빨리 제거한다.

  ○ 도복, 가지절단 및 잎 파손 피해를 입은 나무는 땅이 마르기 전에 나무를 세워 고정해 주고, 뿌리 주변에 흙을 채운 후 예취한 풀로 덮어준다.

  ○ 부러진 가지는 절단면이 최소화 되도록 자른 후 보호약제를 발라주고 상처부위로 2차 병원균 침입방지를 위하여 살균제를 살포한다.

  ○ 장기 강우, 태풍에 의하여 잎이 많이 손상된 나무는 수세 회복을 위하여 요소(0.3%), 4종복비 등을 엽면시비 하고 낙과된 과실은 모아 묻거나 치워준다.

  ○ 부란병에 이병된 가지는 발견 즉시 제거하여 태운다.

  ○ 도복으로 뿌리 절단량이 50% 이상되는 나무는 겨울 전정시 강전정하고, 이듬해 잎이 작고, 새가지가 짧은 나무는 과실을 제거한 후 회복정도를 판단하여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나무는 새 묘목으로 보식 한다. 

〈과실 수확〉

  ○ 과원의 토양수분상태를 적정하게 유지하여 나무가 수분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고 만약 비가 오면 과실의 당도가 떨어지고 수송 도중에 부패되기 쉬우므로 비가 그치고 2~3일 후에 수확을 하도록 한다.

  ○ 포도를 수확할 때 알이 떨어지거나 과분이 지워지게 되면 상품 가치가 떨어지게 되므로 포도송이의 아랫부분을 받치듯이 잡고 가지에서 가까운 부분에서 가위로 잘라서 수확을 하도록 한다.

   ○ 봉지를 씌운 사과는 수확 30~40일전에 벗겨 내고 나무 주위의 지면에 반사 필름을 덮어 주어 착색을 좋게 해 준다.

  ○ 착색 봉지를 벗긴 직후 반사필름으로부터 강한 광선에 과실이 노출되면 일소 과실이 발생되므로 봉지를 벗긴 후 4~5일이 지난 후에 반사필름을 깔아 주도록 한다.

〈과수 꽃매미 : 예보〉

  ○ 꽃매미는 현재 4령 약충과 성충이 섞여서 즙액을 빨아먹고 있는데 8월부터 성충이 점점 증가하여 그을음 피해 등을 줄 것으로 예상

   ☞ 인근 야산에서 과수원으로 이동해 오는 성충을 방제하되수확기를 고려하여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적용약제로 방제



느타리버섯 

 

  ○ 가을철 느타리버섯 재배는 버섯배지(볏짚, 폐면)를 입상한 후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살균작업을 완료하여 잡균의 침입과 증식을 예방하도록 한다.

  ○ 배지 살균은 65~70℃의 온도로 8~10시간 유지한 후 50~55℃의 온도에서 2~3일간 발효를 시키게 되면 살균 효과가 높으며, 살균을 한 후 종균 접종에 알맞은 온도(배지 내의 온도 22~25℃)까지 떨어뜨려 3.3㎡(평)당 10~15병의 종균을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접종을 마치도록 한다.

  ○ 여름재배가 끝난 재배사는 포르말린, 고열 수증기 등을 이용하여 재배사 내ㆍ외부의 소독을 철저히 하여 잡균의 피해를 예방하고, 재해에 대비하여 시설을 점검ㆍ정비하도록 한다.


7

참깨

 

  ○ 1모작 참깨는 줄기 아래 부분의 꼬투리가 2~3개 갈라질 때 수확하도록 하고, 파종작업을 늦게 한 참깨는 꽃이 계속해서 피는  특성이 있으므로 참깨 상위 부분을 잘라 주어 아래 부분의 참깨가 잘 익도록 해준다. 수확한 참깨를 말리는 동안에는 비를 맞지 않도록 비닐 등을 씌워서 품질이 좋은 참깨가 생산하도록 한다.

 

 

축산

 

 

  ○ 계속되는 고온으로 가축은 스트레스로 인하여 사료 먹는 량이 적어지고, 체중이 늘어나지 않으며 번식장애를 일으키는 피해가 나타나기 쉬우므로 축사 천장의 단열, 송풍기 가동, 축사 개방, 운동장 그늘막 설치 등으로 가축 주변 온도를 낮추어 주도록 하여 가축의 생산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 특히, 젖소는 고온 다습으로 인한 심한 스트레스로 식욕감퇴와 더불어 체온조절을 위한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어 산유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료 섭취량을 최대한 늘려 주도록 한다.

  ○ 젖을 먹이는 어미돼지는 높은 기온으로 사료 섭취량이 줄어들게 되므로 가능한 신선한 사료를 3회 이상 나누어 급식하고, 필요할 경우 지방사료나 포도당 등을 첨가토록 한다.

  ○ 닭 사육장의 최고 기온이 30℃를 넘고, 상대 습도가 높을 때는 송풍기를 최대한 가동을 하고 축사 지붕 물 뿌리기 등으로 환경온도를 최대한 낮추어 주는 등 온․습도 관리를 철저히 하여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한다.

〈초지 사료작물 관리〉

    ○ 가을철에 초지를 조성할 때는 8월 하순경부터 파종을 하도록 하는데 파종량은 ha당 30㎏ 정도가 알맞고, 밑거름으로는 질소, 인산, 칼리를 ha당 각각 80㎏, 70㎏, 70㎏ 정도 주는 것이 알맞다.

  ○ 옥수수 담근먹이는 옥수수 알곡을 손톱으로 눌렀을 때 딱딱한 느낌을 주면서 약간 들어가는 때가 알맞으며, 수확에 소요되는 기간을 감안하여 너무 늦지 않게 베어서 담근먹이를 만들도록 한다.

〈가축 위생관리〉

  ○ 축사는 충분한 통풍환기를 시키고 분뇨를 수시로 제거하여 적정습도를 유지하여 유해가스를 줄여 주어야 한다.

  ○ 가축의 기립불능증 및 열사병 등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선풍기 등을 이용하여 시원한 바람을 불어주거나 머리 등에 시원한 물을 뿌려 체온을 내려주고, 축사 안으로 햇빛이 들어오지 않도록 축사 지붕에 그늘막을 설치하여 축사의 온도를 낮추어 준다.

  ○ 태풍과 집중호우로 축사가 침수된 경우에는 비가 그친 즉시 물을 빼 주도록 하고 축사 내외부 청소와 소독을 철저히 하여 수인성 질병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태풍에 대비하여 축사, 가축분뇨처리시설 등의 노후 상태나 누전차단 여부 및 배수로를 점검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분뇨가 방류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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