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흰잎마름병 방제요령

□ 발병 원인

 ○ 세균에 의해서 발병되며 한번 발병되면 방제가 곤란

 ○ 전년도에 발생된 필지에서 월동된 병원균이 논물에 배출되어 재발병

 ○ 재배 시 질소비료의 과다시비는 발병을 촉진

 ○ 바람에 의한 상처 및 이병엽과의 접촉 등이 병의 대 발생을 쉽게 함

 ○ 물을 통하여 전염되는 병으로 수로․논물에 존재

□ 벼 흰잎마름병의 증상

농약살포시 호스․노즐에 의한 2차 피해

□ 최근 우리군 발병 특징

 ○ ‘07년 화양 기복, 한산 연봉, 마서 신포 등 일부지역에서 발생.

 ○ ‘08년 화양 와초~월산, 기산 내동, 한산 연봉~용산 등 일부지역에서 발생.

 ○ ‘09년 10읍면 15마을(장항 성주, 서천 둔덕, 마서 옥북 등)에서 발생.

 ○ 병원성이 강한 새로운 균주의 출현으로 저항성 품종 붕괴.

 ○ 잦은 강우와 온난화의 경향으로 월동병원세균의 증가.

 ○ 소비자 선호 고품질 품종 수요증가로 감수성 품종 증가.

 ○ 우리나라의 병원균은 K₁~K₅ 등 5개 레이스가 존재.

              벼 흰잎마름병 지역별 레이스 분포 (충남, 경남․북, 경기, 강원 ‘04~"08)

 채집지역 : 충남(논산, 부여, 서천, 공주, 보령, 홍성) 전북(부안, 익산, 김제, 군산 등 14지역) 전남(장항, 함평, 장성 등 14지역) 경남․북(울진, 경주, 김해, 밀양, 진주) 경기(파주, 여주) 강원도(철원)

 ○ 발병을 하면 대면적으로 발병되어 많은 피해를 주고 있으며,

    전국 발생면적 : ‘02 2,109ha → ‘06 29,485ha → ‘07 10,175ha →‘08 19,605ha으로 ‘02대비 9.2배 급증

    우리군 발생 추정면적 ‘08 20ha → ’09 50ha로 약 250배 급증

□ 방제 요령

 ○ 발생 필지에서는 내년(2010년)도 방지를 위해 수확 후 이병 볏짚 태우기　 거나 조사료로 판매하고 가을갈이하여 잔존물을 완전이 부숙

              경운방법에 따른 흰잎마름병 발병정도(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2006)

 ○ 중간기주 식물인 겨풀, 줄풀과 이병주 그루터기(벼포기), 이병 볏짚, 이병 종자 등에서 월동한 병원균이 존재하므로 제거 또는 소각

 ○ 질소비료 과다시비는 발병을 촉진하므로 과잉 시용금지

 ○ 병해충 방제시 농약호스․노즐 등이 2차 전염원이 되므로 들어간 곳으로 다시 나오는 일자형 방제

 ○ 병해충 방제 약제 살포시 논이나 수로의 병원균에 오염된 물의 사용하지 말고 깨끗한 물을 사용

 ○ 방제작업은 아침이슬이 마른 후 실시

 ○ 본병은 약제에 의한 방제보다는 예방이 가장 중요

궁금한 사항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 연락바랍니다.

식량작물담당(950-7151~3)

진 백 벼(익산493호)

 1) 주요특성

  - 중만생종, 내도복성

  - 숙색 및 밥맛 양호, 밥쌀용

  - 흰잎마름병(K1~K3, K3a) 및 수발아 강함.

 2) 교배년도 및 조합

  - 1999년, 강백벼//주남벼/신동진벼

 3) 생육특성, 수량구성요소 및 수량

 4) 재배상 유의점

  - 질소비료를 과용하면 도복에 따른 미질 저하가 우려되므로 적정 균형시비하여야 함.

  - 흰잎마름병(K1~K3, K3a)에는 강하나 바이러스병 및 해충에 약하므로 적기 방제를 실시하여야 함.

  - 냉수 용출답이나 극만식 재배는 피하는 것이 좋음.

 5) 품종특성

  - 잎은 농녹색이며 길이와 너비는 남평벼과 비슷하고 직립성으로 초형이 양호

  - 줄기 굵기와 강도는 남평벼와 비슷하고 분얼개도 보통임.

  - 이삭의 착립밀도는 보통이고, 이삭추출이 양호하며 벼알은 까락이 거의 없고, 탈립이 안됨.

※ 저항성 품종(K1~K3) : 조생종(운미, 운광), 중생종(청안, 보라미, 대안, 화양, 고품 등)

                        중만생종(삼광, 호품, 온누리, 황금누리, 새누리, 주남, 다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