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흐리고 비(강수확률 90%)가 오다가 낮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 어제(9일)부터 내리는 비로 도로면이 미끄러운 곳이 많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으며,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11일)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내륙일부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최고기온은 보령ㆍ서천 17도, 부여ㆍ청양 18도 등 17도에서 19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2.0m, 먼바다 1.0~2.5m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 오늘 서해중부먼바다에서는 약간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고, 오늘과 내일(11일) 서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10일 05시부터 24시까지)
-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 5~2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