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군민 희망찬 서천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
언론보도
| 제목 | 서천 노루섬과 거문여 저어새의 중요한 서식지 | ||||
|---|---|---|---|---|---|
| 작성자 | 전홍태 | 등록일 | 2022-08-09 | 조회 | 761 |
| 등록일 | 2022-08-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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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노루섬이 지난해 준보전도서로 변경지정되면서 멸종위기종 저어새(천연기념물 제205-1호)와 노랑부리백로(천연기념물 제361호)의 안식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사진)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신상애)는 최근 2020년부터 노루섬을 모니터링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서천지속협은 2020년 노루섬에서 저어새(천연기념물 제205-1호)와 노랑부리백로(천연기념물 제361호)가 처음으로 서식하고 있음을 모니터링 이후 지난해와 올해도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서천지속협은 조류전문가인 정옥식(충남연구원) 박사,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 전홍태 주무관과 함께 노루섬에 대한 조류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멸종위기 1급 저어새 155마리, 노랑부리백로 25마리가 각각 활동하고 있는 걸로 관측됐다. 2020년 5월 조사에서 저어새 84마리, 노랑부리백로 13마리, 2021년 5월 조사에서 저어새 92마리와 노랑부리백로 28마리가 관측됐으며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가 확실히 노루섬에서 정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유부도 인근 무인도서(거문여)에서 저어새 65마리, 솔리갯벌에서 27마리가 각각 활동을 하고 있음도 모니터링 결과 확인했다. 약 250마리 이상의 저어새가 서천갯벌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 관측됐다. 조사에 참여한 정옥식 박사는 “유부도 인근 무인도서인 거문여 섬에서 저어새 65마리와 검은머리물떼새 20마리가 서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보호대책도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노루섬 보전운동을 펼치고 있는 홍성민 국장은 “지난해 노루섬이 준보전도서로 변경지정됨에따라 멸종위기종의 안식처가 됐다”며 “하지만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의 번식을 위해 인공테라스나 나뭇가지 등의 재료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 “세계자연유산 완충구역으로 노루섬과 거문여섬의 보전은 필수불가결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 동양일보(http://www.dy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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