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군 '갯벌.바다덕분에 ' 안전관광 모델 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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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홍태 | 등록일 | 2020-09-09 | 조회 | 521 |
등록일 | 2020-09-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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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이 두 차례 진행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인 '갯벌·바다 덕분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안전관광 모델이 되고 있다.
22일 서천군에 따르면 특별여행주간을 맞아 지난 11일과 18일에 '갯벌·바다 덕분에'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로 조류생태전시관과 갯벌,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방문해 미션을 해결하고, 갯벌과 바다 체험을 하는 일일캠프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를 최우선으로 구성됐다. 소규모 진행을 위해 1회에 여섯 가족 이하 참여를 제한했다. 모두 11가족 41명이 참여했고, 거리두기를 위해 개인 차량 이동을 원칙으로 정했다. 갯벌 미션에서는 두 가족을 한 팀으로 구성해 소수 인원이 다니도록 했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미션에서는 가족 구성원이 흩어져 해결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구승완 군 관광축제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했다. 한편, 군은 다음 달 14일부터 세차례 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1회당 6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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