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철새여행,9일 개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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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0-12-08 | 조회 | 2160 |
등록일 | 2010-1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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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재개되는 서천 철새 여행이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충남 서천군은 나소열 서천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하구 조류생태 전시관에서 서천철새여행 개막식을 9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막되는 서천철새여행은 ""가창오리군무 그리고 갈대""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마련됐다. 서천 철새 여행은 조류생태전시관을 중심으로 화양 와초리, 망월리, 옥포리, 김인전 공원 등 4곳에 탐조시설을 갖추고신성리 갈대밭과 한산모시관을 경유하는 코스를 마련해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게 된다. 특히, 금강하구 인근 4곳에 조성 될 탐조시설은 주로 대나무와 갈대를 이용해 철새가 놀라지 않도록 자연의 일부처럼 제작해 철새와 사람이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철새투어를 위해 40인승 대형버스가 하루 두 차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운행되며 투어요금은 조류생태전시관, 한산모시관 입장료를 포함해일반인 6천원, 청소년 4천원을 받는다 이밖에 철새먹이 주기 행사와 탐조투어 참여수기 공모전, 철새퀴즈대회, 철새모양 탁본체험, 철새작은음악회(매주 토, 2회) 등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먹거리 코너도 마련돼 겨울철 서천에서 많이 잡히는 수산물인 물잠뱅이를 테마로 ""도루뫼 물잠뱅이탕"" 특화거리가 운영되고철새 도래지 인근인 화양면에 관내 음식점 4곳과 간이 음식점 1곳에서물메기탕과 모시 생막걸리, 모시 두부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조류생태전시관 앞에서는 1,700년대 조선시대 최고의 김치로 알려진""한산 섞박지""를 시식하고 구입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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