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성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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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철순 | 등록일 | 2023-10-27 | 조회 | 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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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성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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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는 청년농업인과 귀농인의 성공적 정착을 돕기 위한 현장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7일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에는 연수생 5명과 선도농가 4명이 참가해 현장실습 과정에서 나타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귀농 선배의 농산물 이용 상품 만들기와 현장실습 교육 수료생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가회에서 초보농업인 권현민(23세)씨는 “강력한 무더위와 멈추지 않는 땀방울로 농촌의 영농현장을 실감했지만, 소규모 농지에서도 안정적 소득이 가능한 작목에 대해 몸으로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선도농가 이원엽(46세)씨는 “적극적으로 실습에 임하는 연수생을 보며 하나라도 더 알려 주려 노력했는데, 돌이켜 보니 부족한 점이 많았던 것 같다”며 “이후에도 멘토로서 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금년 현장실습 교육은 지난해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후작물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7개월 과정으로 편성하고, ▲쪽파 ▲강낭콩 ▲블루베리 ▲머위 ▲취나물 등 희망 작목별로 교육이 진행되어 신규농업인의 현장실습 열기가 뜨거웠었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은 농업을 준비하는 초보 귀농인 매년 선발하여 선도농업인과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안정적 영농 정착이 가능하도록 5~7개월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권양희 귀농귀촌지원팀장은 “농업을 준비하는 귀농인들에게 선도농가의 영농기술이 전수될 수 있도록 희망작목에 대한 체계적 현장 실습교육 과정을 준비하여 영농 정착에 꼭 필요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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