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월동 사료작물 적기 파종이 봄철 수확량 좌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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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민지 | 등록일 | 2020-10-20 | 조회 |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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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상병)는 축산농가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벼 수확을 끝낸 논에 월동 사료작물 적기 파종을 당부했다.
서천지역 사료작물 파종적기는 9월 하순에서 10월 중순으로 파종시기를 놓치게 되면 겨울철 생육이 나빠지고 수확량이 떨어지게 되므로 늦어도 10월 하순까지는 파종을 마무리 해야 한다. 주요 사료작물 적정 파종량은 1ha당 이탈리안라이그라스 40∼50㎏, 청보리 150∼200㎏이다. 벼 입모중 파종시 주의할 점은 논에 발자국이 1cm 가까이 생길 정도로 수분이 있는 상태에서 파종하고 파종후 15일 이내에 벼 수확을 해야한다. 최근에는 파종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는데 관행적으로 하고 있는 미스트기를 이용하는 경우 작업량은 일 2ha인 반면, 드론은 20ha, 무인헬기는 32ha를 하루에 파종할 수 있어 높은 작업 효율을 나타낸다. 우리지역 월동 사료작물 파종면적은 약 1,300ha이며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가 1,200ha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IRG는 로타리 작업후 종자를 뿌리고 진압을 해주는 것이 좋고 밑거름으로 ha당 복합비료(21-17-17) 9포, 봄철 재생기에 요소비료 11포 정도를 시용하도록 한다. 농업기술센터 정세희 축산기술팀장은“파종적기보다 5일 늦게 파종하면 10%이상, 15일 정도 늦으면 50%이상 생산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적기 파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파종 후에도 배수로 정비와 눌러주기 등 포장관리를 철저히 하여 양질의 풀사료 안전생산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전했다.. (사진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축산기술팀 950-66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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