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마늘·양파 생육기 병해충 방제 철저 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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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20-04-09 | 조회 | 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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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주요병해충 방제 현장지도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상병)는 마늘·양파의 본격적인 생육기를 맞아 포장관리 및 병해충의 철저한 방제를 재배농가에 당부했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겨울 온화한 날씨가 지속되고 해빙기 잦은 강우로 인해 마늘과 양파의 생육이 평년보다 빨라지고 월동병해충의 생존률이 높을것으로 예상되어 병해충 사전방제가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재배농가에서는 올해 마늘·양파의 생육이 빨라짐에 따라 흑색썩음균핵병, 노균병, 잎집썩음병, 잎마름병의 방제시기를 평년보다 10일 이상 앞당기고 포장상태를 수시로 살피어 추가방제를 실시하여야 한다. 병이 발생한 포장에서는 피해주를 즉시 제거하여 확산 방지에 힘쓰고 뿌리응애, 고자리파리 등 토양해충의 철저한 예찰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여야 한다. 또한, 오는 3월 26일부터 4일간 강수예보가 있는 만큼 배수로 정비 등 포장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따뜻하고 습한 날씨에 잎집썩음병과 노균병 발생이 증가하므로 사전 방제에 힘써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잎집썩음병의 초기증상은 갈색 또는 연한 보라색 줄무늬를 형성하고 진전되면 잎집과 구까지도 물러 썩게 되며 결국 고사하게 된다. 발병하면 방제가 쉽지 않은 만큼 사전에 배수관리를 철저히 하고 적용약제를 발병초 7일간 경엽처리 해주어야 한다. 노균병의 경우 연약하게 자란 포장이나 물빠짐이 불량한 곳에서 발생이 심하여 계통이 다른 등록약제로 7~10일 간격으로 3회 이상 방제를 하고, 비 온 뒤 철저히 방제하는것이 중요하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마늘과 양파의 생육이 평년보다 좋아 고품질 마늘·양파 생산을 위해 병해충 방제를 보다 발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 현장 기술지원 강화를 통해 재배농가의 병충해 피해방지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 자료문의 :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원예특작기술팀 950-66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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