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군 시설부추 경쟁력 향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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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민지 | 등록일 | 2019-12-02 | 조회 | 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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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부추 품질 향상 기여 및 생력화 기술 보급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가 지역내 시설부추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생력화 기술 및 시설재배 표준기술을 보급하는 등 고품질 부추생산에 힘쓰고 있다. 서천 부추는 독특한 향미가 특징으로 알리신,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과 동맥경화, 노화예방, 항암작용 등이 뛰어난 잎채소로 도시소비자들의 인기를 얻어왔다. 이에 서천군은 부추 농가들을 조직화하여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시설환경개선을 통한 연중생산체계 구축, 시설재배 표준기술 보급, 브랜드개발 등의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특화 작목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서천군은 부추 재배 시설하우스와 관수시설, 토양개량 등 재배환경 개선과 수확기·결속기를 이용한 생력기술 보급에 중점을 두고, 고품질 부추 생산과 노동력 감소 및 비용 절감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농민들의 고충 해소와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부추 수확 및 결속작업 과정에 수확기와 결속기를 도입하여 기존 인력대비 수확기 10배(40시간→4시간/10a), 결속기는 4배(2단→8단/분)의 획기적 노동력 및 시간 절감을 통해 수작업에 의존하던 작업방식을 완전히 탈피하고 작업과정의 지연에 따른 상품성 저하까지 대비할 수 있어 농가들의 큰 만족을 이끌어 냈다. 서천군 푸른솔부추작목반장 조일현 농가는 “생산 및 출하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대규모 단지 조성이 필요한데, 군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부추 하우스 단지의 규모화가 가능해진 것 같다.”고 전하며, “고품질 부추의 연중생산이 가능해지고 작업 능률 또한 대폭 향상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김조원 원예특작기술팀장은 “기존 시설하우스 재배단지에 설치한 암거배수시설은 염류집적을 해소하고 배수를 원활히 하여 부추가 생육하기 적합한 토양환경을 조성하며, 이에 고품질 및 균일한 부추 생산이 연중 가능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부추 생산단지로 발돋움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자료문의 :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원예특작담당 950-66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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