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여성·고령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보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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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민지 | 등록일 | 2019-06-19 | 조회 | 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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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농업기술센터, 활력있는 농촌생활을 위한 농작업 편이장비 배부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여성?고령농업인들의 농작업 신체부담을 줄이고 작업능률을 높이기 위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를 보급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농촌의 65세 이상 고령자는 전체인구의 45%로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고령 여성농업인들의 경우 수작업 위주의 반복된 노동으로인한 근골격계 질환 발생이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이를 도와주는 농작업 편이장비나 필수 농자재는 농촌여성의 신체특성을 고려하지 않아 노동의 강도가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여성?고령농업인의 농작업 인체공학적 유해요인 진단과 농작업 환경개선, 작목별 농작업 방식에 대해 나사렛대학교 재활공학과(교수 손병창)와 협력하여 3월부터 편이장비 기술보급 컨설팅을 추진하고 농업인들 심층면담과 실제 영농현장 적용을 통해 운반차, 분무기, 작업대 등 편이장비 18종 128개를 선정하여 보급하였다. 이번 농작업 편이장비 보급을 통해 여성?고령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위험률 21% 감소와 농업인 스스로 느끼는 체감 피로도가 45%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작업시간 단축에 따른 인건비 절감 효과까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업에 참여한 구연옥 서천군생활개선회 회장은 “농사에서 손이 많이가는 수작업들은 여성농업인들이 주로 도맡아 하는 현실에서 이번 편이장비의 보급은 가뭄에 단비같이 느껴진다. 특히 무거운 짐을 옮길 수 있는 운반차와 허리의 부담을 덜어주는 작업대의 사용을 통해 작업능률이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농업기술센터 김재경 생활자원팀장은 “고령화된 농촌사회 현실을 고려해 농업인의 건강과 작업환경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보급된 편이장비의 사용 전?후 안전성, 생산성, 만족도 등 효과를 분석하고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보안하여 여성?고령농업인들의 노동부담을 줄이고 농업능률을 향상 시킬수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자료문의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생활자원팀 950-662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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