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겨울철 영농시설 안전관리 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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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민지 | 등록일 | 2018-12-20 | 조회 | 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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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겨울철 시설하우스, 축사 등 주요 영농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사전점검 및 당부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지고 올 겨울 기습적 한파 기승이 예상됨에 따라 농업시설물 관리 소홀시 피해 발생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영농시설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센터에 따르면, 부직포, 커튼, 터널 등 보온덮개를 보강 설치하면 난방비를 절감하고 작물 저온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시설하우스에서 재배 중인 고추ㆍ방울토마토 등 과채류는 밤 온도를 12℃이상, 상추 등 엽채류는 8℃이상 유지 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특히, 올겨울에는 많은 눈과 한파가 예상되는 장기 기상전망에 따라 갑작스런 폭설이 예상될 때에는 눈의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보강시설을 설치하고 차광망, 부직포 등 외부 시설물을 신속히 걷어내어 눈이 미끄러져 내릴 수 있도록 조치한 후 눈이 그치면 하우스 주의 배수구를 정비해 습해를 예방하도록 해야 한다. 축사의 경우 닭은 25℃, 돼지 20℃ 기준으로 10℃이상의 기온 차가 나면, 스트레스에 의한 면역 및 생산성이 저하되므로 실내온도 편차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겨울철 시설원예, 곡물창고, 축사 등 주요영농시설의 화재 발생이 우려되므로 전기, 가스, 난방기 등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겨울나기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 화재예방을 위해 난방기 연통 부분에 비닐을 접하는 부분은 열차단 피복재를 사용하고 코드선 주변과 난방기 주위에 미세먼지와 인화성 물질이 없도록 조치해야하며 소화기를 화기 주변에 배치해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진화해야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김조원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기술팀장은 “겨울철 영농시설의 관리 부주의 등은 작물의 피해는 물론 안전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사전 월동관리 실천 사항을 관내 농업인들에게 홍보하고, 피해 농축산물에 대한 신속한 현장지도로 겨울철 피해를 줄여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부터 관내 시설원예 및 축사시설을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 점검 및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7일까지 점검과 지도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진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원예특작기술팀950-6641~6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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