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도삼리 마을주민“도삼사계”마을축제 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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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민지 | 등록일 | 2018-12-20 | 조회 | 2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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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민요, 가야금, 국악중주 등 제2회“도삼사계”문화축제 성황리 종료 -
제2회 『도삼사계 마을 축제』가 지난 11월 23일 충남 서천군 마서면 도삼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도삼사계 마을축제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상향식 문화축제로 주민화합 및 전통문화 계승을 통해 농촌공동체복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삼사계는 ”아름다운 도삼리 4개마을의 4계절“의 뜻하며 행사는 태평무, 민요, 가야금병창, 판소리, 국악중주, 난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공연을 준비한 주인공들이 60세 이상의 농촌어르신들로 지난 일년동안 갈고닦은 우리소리와 국악연주 솜씨를 뽐내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도삼리는 주민간의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의 의지가 남달라 작년부터 전통민요, 가야금 등을 배우기 시작하였고 올해 마을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는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농촌공동체 문화 과제실천 시범사업』과 연계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토대로 마을주민들은 도삼리만의 색을지닌 전통국악팀을 구성, 다양한 공연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민직 도삼리 축제 추진위원장은 “도삼사계 축제를 준비하면서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한마음으로 합심해 도와주신 마을주민과 귀중한 시간을 내어 방문해주신 손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문화와 예술로 활력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초고령화되는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마을의 우수사례가 되길바라며 앞으로 지역 농촌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생활자원팀 950-662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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