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노린재류 급증 방제 철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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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성일 | 등록일 | 2017-06-28 | 조회 | 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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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날씨에 노린재 급증, 방제 철저 당부
- 서천군, 노린재류 해충 급증에 따른 긴급방제 촉구 -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노린재 발견 즉시 농가 피해 최소화 대응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최근 지속된 가뭄과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노린재류 해충이 급증함에 따라 피해가 확대되기 전 발 빠른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에 따르면 지난 6월 19일 전 작물 예찰결과 노린재류가 마산, 종천 지역 등에서 5마리/20포기 당 발생하였으며, 인근지역 까지도 그 수가 차츰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발견된 노린재 류는 알락수염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먹노린재 등이다. 벼에서 피해를 주는 먹노린재는 작년 예비비를 투입하여 서천군 전 지역 공동방제 이후 감소하였으나, 올해 4~6월 사이 평년보다 1~2℃ 높은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밭작물에서 피해를 주는 노린재류까지 크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노린재 류 해충 밀도 확인 후 해당 읍면 및 이장단을 대상으로 방제 촉구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필요시까지 지속적 예찰, 공동방제 등 대처로 해충 개체수를 피해수준 이하까지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린재류 해충은 약충, 성충에 관계없이 작물줄기를 흡즙하여 피해를 주며, 흡즙 부위에서 자란 잎은 윗부분이 마르고, 피해가 심하면 새로운 잎이 말라 죽게 만든다. 식량작물기술팀 김도형 팀장은 “약충ㆍ성충에 관계없이 적은 개체수로도 큰 피해를 발생시키므로 적기 방제가 중요한데, 약제에 대한 저항이 비교적 적은 어린 약충기 방제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방제 시에는 포기 및 부분까지도 꼼꼼히 살펴 약제를 살포하며, 뜨거운 날씨를 감안 한낮을 피해 아침이나 저녁시간에 방제를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자료문의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기술팀 950-6636~6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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