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료작물 적기수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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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성일 | 등록일 | 2017-05-15 | 조회 | 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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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사료작물 품질 적기수확에 달렸다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사일리지 품질 향상 위한 적기 수확 강조 - 최근 국제곡물가격 및 경영비의 지속적 증가로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5월 말까지 관내 사료작물 생산농가들을 대상으로 질 좋은 사일리지 생산을 위한 적기수확 지도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서천관내 소 사육 농가는 2016년 말 490호 13,363두로 소 사육비 중 사료비 비중이 40 ~ 50%인 만큼, 원활한 공급을 위해선 적기수확으로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생산량도 증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너무 일찍 수확하면 품질하락과 가축급여 효과가 낮아지게 되며, 너무 늦게 수확하게 되면 가축이 먹었을 때 소화가 가능한 건물수량이 감소해 사료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조사료의 품종별 수확 시기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출수기, 호밀은 개화기, 보리는 황숙초기, 귀리는 유숙기가 적기이며, 곤포사일리지는 적정 수분 함량이 65 ~ 70% 내외로 영양소 손실 최소화를 위해선 가능한 빨리 건조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곤포 후 비닐을 감는 횟수는 50%가 중복되게 4겹으로 감도록 하고 보관기간이 6개월 이상 될 때는 6겹 이상으로 감아주며, 사일리지 조제 후 45 ~ 60일 후 가축에 급여하는데, 젖소는 사일리지 냄새가 우유로 전이 되지 않게 착유 후 급여하면 된다. 축산기술팀 정세희 팀장은 “작년 가을철 잦은 강우로 볏짚 수거가 지연됐고, 동계 사료작물 파종이 저조한 상황에서 습해와 생육 불량 등으로 금년 축산농가의 조사료 수급이 우려되고 있다.”면서, 질 좋은 사일리지 조제를 위해 적기 수확시기를 놓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축산기술팀 950-66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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