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군 벼농사 종합평가, 다양한 쌀산업 발전방안 모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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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성일 | 등록일 | 2016-09-20 | 조회 | 1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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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 및 벼 실증포장에서 금년도 벼농사를 총괄 평가하고 내년도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2016년 벼농사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지속가능한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벼-쌀 가공’, ‘논-타작물 재배’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금년도 벼농사의 주요 영농시기별 문제점을 파악하여 내년도 벼농사의 성공적 지표자료로 제공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벼 실증포장에서 재배한 32종의 쌀 품종을 직접 보면서 2017년도 품종선택 및 건전종자 확보방안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었으며, 최고품질 및 기능성 품종에 대한 설명을 가져 참석한 농가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기술팀에 따르면, 금년도는 출수기 전후 긴 가뭄이 지속된 상황이었지만, 많은 일조량과 초기 철저한 종자소독 및 올해 문제가 된 월동해충 먹노린재 확산에 따른 긴급예비비 지원으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천지역 고품질 쌀로 만든 쌀빵 시식평가회 및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교육을 병행 추진하였으며,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지역 특산품인 모시송편과 연계된 1년 3모작(감자-동부-감자) 작부체계의 논 재배기술 성공사례를 선보여 서천 쌀농사의 중장기적 발전방안의 구체적인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평가회에 참석한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쌀 고급화를 위해 노력해준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쌀 생산에서부터 가공상품화, 그리고 논의 타작물 활용방안까지 다양한 측면의 적극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한해였다.”면서, 계속된 쌀 소비 위축에 따른 쌀값의 불안정 하락 등 농가의 시름이 큰 이때에 쌀 중심 농업군으로써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안정적 농업정책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관련부서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기술팀 950-6636~6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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