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름철 폭염에 의한 가축피해 사전에 예방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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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성일 | 등록일 | 2016-07-08 | 조회 | 10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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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분무 및 팬 할용 가축피해 예방 (1).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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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올해 고온현상이 일찍 시작됨에 따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가축사양 및 위생관리 요령”을 준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년도는 평년에 비해 4월부터 1~2℃ 높게 기온이 형성되고 있으며, 기상청 여름 전망에 따르면 6월과 8월 기온도 평년보다 높게 전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가축은 기온이 27~30℃ 이상 지속되면 혈류, 호흡수 증가 등으로 고온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다. 고온스트레스를 받은 가축은 물 먹는 양이 늘어나는 반면 사료 섭취량은 줄어들게 되어 체중 증가량 감소, 번식장애 및 산유량 감소 등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에는 폐사 할 수 있어 축산농가에게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고온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먹이고 사료는 건조한 곳에 보관하여 변질되지 않도록 관리하며, 광물질과 비타민 등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는 제때에 보충해 줘야 한다. 또한, 가축의 체감온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환기팬 등을 이용해 축사 내 공기 흐름을 빠르게 해 주고 안개분무 시설을 활용해 가축의 몸 표면과 축사 내 온도를 낮춰 가축의 고온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고 전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팀은 “6월부터 9월까지 폭염에 의한 가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축 사양관리 요령 등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자료문의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축산기술팀 950-6646~6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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