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풍년농사의 첫걸음, 서천군 못자리 영농현장기술지원단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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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성일 | 등록일 | 2016-05-13 | 조회 | 1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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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영농현장기술지원 사진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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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본격적인 벼농사 시작에 앞서 오는 5월 초까지 못자리 설치 중점지도기간을 설정해 서천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종자소독과 못자리 설치 현장기술지도에 힘쓰고 있다.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진 농촌에서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종자소독 및 온탕소독 등의 과정을 건너뛰거나 한 번에 많은 양을 소독해 발생하는 고온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읍면별 현장지원팀을 편성해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이번 못자리 설치 중점기간에는 지난해 종자소독 및 못자리 설치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을 분석한 후 문제가 된 농가를 중심으로 종자소독 적용약제 사용요령 등을 설명해 못자리 실패확률을 낮출 계획이다. 또한, 적절한 환기 등의 적절한 관리로 하우스의 온도차를 줄이고 고온으로 인한 곰팡이 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육묘장과 대형 못자리 등을 중심으로 현장지도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김도형 식량작물기술 팀장은 “적기 못자리 설치와 적정 관리는 한 해 농사를 판가름 짓는 중요한 일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못자리에 이상이 발견될 경우 지체없이 농업기술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키다리병에 약한 품종은 정밀탈망 후 온탕소독(60℃의 물 100ℓ에 종자 10㎏을 메벼는 10분, 찰벼는 7분간 침지 후 흐르는 냉수에 담가 식혀준다)을 실시하고 약제혼용침지소독(종자소독 전문약제를 희석하여 물 온도 30~32℃에서 48시간 침지소독)을 병행하여야 발병을 줄일 수 있다. ◎ 관련부서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기술팀 ☎ 950-6636~6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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