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귀농인, 초보 탈출 교육 | ||||
---|---|---|---|---|---|
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2-09-10 | 조회 | 6468 |
첨부 |
친환경농자재만들기 실습 (1).jpg
?atchFileId=FILE_000000000052709&fileSn=0 친환경농자재만들기 실습 (1).jpg |
||||
|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가 귀농ㆍ귀촌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영농정착 신규 농업인 기술교육’이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귀농정책 설명과 귀농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한 이번 교육에는 귀농한지 2년 이내의 초보 농업인들이 대거 참여해 교육장의 열기를 북돋았다. 친환경 농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천연 작물보호제에 대한 이론 교육과 황토 유황을 직접 제조해보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지난 22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자연농업농자재제조교육장에서의 실습에 참여한 한 귀농인은 “내 손으로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상상했지만 농삿일이 쉽지만은 않아 고민하던 차에 이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며 “영농에 필요한 기초적인 사항들부터 꼼꼼하게 알려주니 좋고 더불어 새로운 이웃들까지 생겨 귀농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히 영농기술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지역 농업의 핵심 리더와의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관계 형성으로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농업 소득과 직결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달 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농기계 임대요령과 사용방법 안내 및 실습, 귀농한 선배 농가 방문 등 현장교육이 이어질 계획이다. 한편, 서천군에는 지금까지 99세대 180명이 귀농·귀촌한 것으로 집계됐다. |
이전 | |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