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생균제’ 서천 축산의 숨은 경쟁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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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1-08-03 | 조회 | 6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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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균제’ 서천 축산의 숨은 경쟁력
- 20일, 100여 축산농가 모여 생균제를 활용하며 얻은 노하우 나눠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가 ‘강소농(强小農)’ 육성을 위해 양축농가들을 대상으로 축산 핵심기술중 하나인 생균제 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몇 년동안 지속적으로 생균제를 받아 이용하는 100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한 이번 교육은 ‘축산용 생균제의 특성 및 활용’에 관한 교육을 받은 후 실제 생균제를 한우와 돼지 사육에 활용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공개하고 자료를 공유하는 사례발표로 이어졌다. 2007년 ‘충남농어촌발전대상’ 축산분야 대상(大賞)을 받은 최종생(53, 서천 동산)씨는 “생균제는 1등급 이상의 고급육을 90% 이상 생산할 수 있게 하는 숨은 일꾼”이라며 질병예방과 면역능력 향상은 물론 사료효율을 높이는데 없어서는 안될 것이 생균제다고 말했다. 생균제를 활용해 한우와 돼지를 사육하는 김행규(56, 마서 송석)씨와 구재한(61, 장항 원수)씨도 “생균제가 축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며 최상의 효과를 얻기 위한 자신들만의 생균제 활용법에 대해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균제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를 사용하는 농가들이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사용하는 방법도 조금씩 다르고 이에 따라 효과면에서도 약간의 차이를 보임에따라 실제 사용 농가들간의 토의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며 이를 통해 서천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품질의 고급화로 타 지역과 차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유산균과 고초균, 효모균 등으로 직접 배양한 생균제 6만 여ℓ(연간)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축산농가에 무상 공급하고 있다. 생균제는 유해 미생물에 대한 저항성 증진을 통한 가축의 생산성 증진을 위해 가축에 급여하기 위한 살아있는 균으로 사료효율 증진, 질병 감소 등 많은 효과를 보고 있으며 분변의 수분량 감소와 축분발효 촉진을 통한 악취감소 등 환경개선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 자료문의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환경축산담당 950-71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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