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농기센터, 향토음식 보급 앞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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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0-11-03 | 조회 | 89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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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농기센터, 향토음식 보급 앞장
- 학교 영양교사 20명 대상으로 총3차 ‘향토음식 차세대 계승’ 교육 실시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는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관내 영양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향토음식 차세대 보급을 위한 강좌를 개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월 30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총 3차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의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키는 한편, 이를 학교 급식에 적용해 학생들에게 전통음식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 식생활 및 쌀 음식의 우수성과 더불어 이를 어떻게 급식에 활용할 지를 들은 이날 교육생들은 “신토불이, 지산지소, 로컬푸드 운동 등과 연계한 학교 급식에 대해 다시금 생각게 하는 강의였다”며 학교 급식에서 우리 지역의 농산물 활용 비율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장에 전시된 지역의 농ㆍ특산물과 농상품 등에 큰 관심을 보인 교육생들은 누가 어떻게 생산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 지역의 농상품에 더 큰 믿음이 간다며 급식 재료로 사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통음식인 약과와 약식은 물론 아이들이 좋아할 쌀음식 및 지역의 발효식품 생산 농가를 방문 직접 고추장을 담그는 체험도 실시할 계획이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담당자는 “학교 영양교사들이 지역 농상품 구입에 대한 문의가 많아 생산자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 농산물 직거래가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자료문의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사회지도과 생활자원담당 950-71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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