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종천1리 “농작업 안전지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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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0-05-12 | 조회 | 9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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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을 받는 종천1리 주민들.JPG
?atchFileId=FILE_000000000052621&fileSn=0 건강검진을 받는 종천1리 주민들.JPG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체험 교육중인 주민들.JPG ?atchFileId=FILE_000000000052621&fileSn=1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체험 교육중인 주민들.JPG 재활 치료 운동중인 주민들.JPG ?atchFileId=FILE_000000000052621&fileSn=2 재활 치료 운동중인 주민들.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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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종천면 종천1리가 ‘농작업 안전지대’로 탈바꿈하고 있다. 안전한 농약 사용과 농작업 유해 환경 개선은 물론 건강검진, 재활 치료 운동 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가 지원하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이 도입되면서부터다. 금년으로 2년차를 맞는 이 사업은 농업인 스스로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 강화로 농작업 관련 재해를 줄이며 건강하고 능률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년 동안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사업 1년차에 실시한 검진에서 주민 2명의 암을 발견하는 등 크고 작은 성과들이 나타나면서 사업에 임하는 주민들의 자세도 적극적이다. 지난 2009년, 마을 농업인 103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직업성 질환 검진 및 근력 검사 등을 실시한 결과 근골격계 질환 유소견자와 온열 과다 노출로 인한 농부증 증상 등이 높게 나타나 금년에는 농작업 환경 여건 및 작업 과정 중 안전 관리상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농작업 안전보건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농약방제 보호장비와 농약보관함, 야간 작업복, 인력 작업 개선을 위한 수확차 및 공동폐비닐 수거기, 영농폐기물 수거함, 하우스 내 이동식 차광장치 등을 보급하는 등 본격적인 농작업환경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재활 치료 운동을 매주 2회씩 야간에 마을회관에서 추진해 마을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 마을에는 격월로 대학병원에서 나와 개별 건강상담을 해주는 마을 주치의가 있고 주민들을 위한 공동 휴식 쉼터도 곧 만들어진다”며 자랑을 늘어 놓은 농작업안전모델시범사업 운영위원장 김복수씨는 “지난 1년을 통해 주민 스스로 농작업 안전과 환경개선에 대한 의식이 크게 변한 것이 무엇보다도 큰 성과다”며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종천1리가 더욱 건강한 마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방주영 생활자원담당은 “마을을 찾을 때마다 주민들의 밝아진 얼굴 표정을 보며 사업의 성과를 체감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살기좋은 농촌 마을의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자료문의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사회지도과 생활자원담당 950-71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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