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숨어 있는 이야기도 관광 자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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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0-04-21 | 조회 | 62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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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협의 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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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 역사와 전래되는 이야기가 농촌관광 자원으로 개발된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는 지난 19일, 회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 농촌관광해설연구포럼(서천 나들이, 회장 최맹영)을 열고 매월 셋째주 월요일 정기적인 과제학습 토론의 날을 운영키로 하는 한편, 서천을 3대권역(한산권역, 서천권역, 비인권역)으로 분류하여 농촌관광해설사에게 필요한 역사, 지리, 문화, 인물, 행정, 체험마을, 특산품, 먹을거리, 이야기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조사 발굴해 이를 활용한 관광 상품을 개발키로 했다. 이를 위해 매월 첫째ㆍ둘쨋주 토요일에는 향토사학자 유승광 박사와 떠나는 ‘서천 명가답사여행’을 펼치는 한편, 매분기마다 관내 주요 관광 자원 발굴을 위한 현장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산권역의 역사와 지리, 문화, 인물, 행정, 특산품, 체험마을 등에 대해 연구한 최맹영, 이영숙, 진숙현 회원의 과제 발표와 더불어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6월에 개최되는 제21회 한산모시문화제는 그동안 학습한 농촌관광 해설 과정을 실전에 적용할 기회”라고 말한 최맹영 회장은 서천을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천의 농촌관광을 알리고 안내하는 자원봉사를 펼칠 계획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장순종 그린투어담당는 “구전되어 오는 이야기나 전설, 역사적 사실 등을 활용한 관광 상품의 개발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은 물론 서천을 오랫동안 기억하게 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전문성과 표현성, 역동성을 갖춘 이야기 전문가인 ‘스토리텔러’를 육성하고 이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천 농촌관광해설연구포럼은 지난해 어메니티 서천의 차원 높은 농촌관광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농촌관광해설사양성 교육(기초과정 90시간)을 이수한 회원 40여명으로 구성됐다. ● 자료문의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사회지도과 그린투어담당 950-71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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