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사일리지 품질 향상 위한 적기 수확 강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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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성일 | 등록일 | 2016-07-08 | 조회 | 10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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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00ha의 면적에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호밀 등 동계사료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서천군은 최근 호밀을 시작으로 사료작물 수확 적기가 도래함에 따라 5월 말까지 관내 사료작물 생산농가들을 대상으로 질 좋은 사일리지 생산을 위한 적기수확 지도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사료작물의 생산량 증대와 품질 향상의 중요한 열쇠는 적기 수확이라며 너무 일찍 수확해도 품질하락과 가축급여 효과도 낮아지고 너무 늦게 수확해도 가축이 먹었을 때 소화가 가능한 건물수량이 감소해 기호성이 하락하고 사료효율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조사료의 품종별 수확 시기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출수기, 호밀은 개화기, 보리는 황숙초기, 귀리는 유숙기가 적기로 곤포사일리지는 적정수분함량이 65% ~ 70% 내외가 되도록 하며 영양소 손실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빨리 건조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곤포 후 비닐을 감을때는 50% 이상 중복되게 4겹으로 감아야 하며, 보관기간이 6개월 이상 될 때는 6겹 이상으로 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일리지는 조제 후 45 ~60일 후에 가축에 급여하는데, 젖소의 경우 사일리지 냄새가 우유로 전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착유 후 급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팀은 “서천관내 소 사육 농가는 2016년 현재 503호 13,335두로 소 사육비의 50%가 사료비인 만큼, 적기 수확을 통해 품질 좋은 조사료의 생산량을 늘리는 것이 경영비를 절감하고 고급육을 생산하는데 도움이 된다.”면서, 관내 사료작물 생산 농가에 적기 수확시기를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축산기술팀 ☎950-6646~6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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