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군, 과학적 영농분석 ‘현장적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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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1-08-03 | 조회 | 59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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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분석 기기 를 활용해 비료주는 양과 시기에 대해 설명하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JPG
?atchFileId=FILE_000000000052668&fileSn=0 엽분석 기기 를 활용해 비료주는 양과 시기에 대해 설명하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JPG 엽분석기기를 통해 벼 잎의 상태를 진단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직원.JPG ?atchFileId=FILE_000000000052668&fileSn=1 엽분석기기를 통해 벼 잎의 상태를 진단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직원.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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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과학적 영농분석 ‘현장적용’
- 식물체 엽농도 및 토양, 쌀 성분 품위 분석 등 과학적 기기 사용으로 객관화된 고품질 서천쌀 생산한다 - 전국적으로 기상이변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서천군이 과학적 영농지도를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어 화제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는 폭우로 인한 침수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연약해진 농작물에 비료주기에 대한 농업인들의 영농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엽 질소함량 측정기’를 현장 상담직원들에게 보급해 작물체 내의 적정 엽농도를 측정 시비처방을 내리게 함으로써 정량의 비료를 살포토록 지도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금년도 잦은 강우로 벼 이삭거름 주는 양과 시기를 두고 고민하던 농업인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반가웠다. 서천읍 두왕리의 한 농업인은 “그동안 벼 잎의 색을 보며 ‘이 정도면 괜찮겠지’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비료를 줘 왔지만 기계를 이용해 잎에 있는 질소량을 숫자로 보여주니 더욱 신뢰가 간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에 보급된 ‘엽 질소함량 측정기’는 작물의 잎을 현장에서 분석해 영양 상태를 숫자로 나타냄에 따라 적정 시비처방이 가능해져 화학비료의 과다 사용을 막을 수 있으며 작물의 도복과 병해충 피해 예방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은 “과학 기기를 활용한 영농지도로 대농민 상담에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장비를 적극 활용해 고품질 서천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이외에도 ‘토양검정 서비스’를 통해 농지와 농업용수내 비료 및 중금속 함량 등을 분석 적정 시비량을 처방해 주는 한편 식미분석실 운영으로 밥맛에 영향을 주는 단백질 및 아밀로스 함량을 비롯한 쌀의 성분과 완전립, 피해립 등 품위를 분석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2011년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의 ‘고품질 쌀 생산’부문에 선정되어 각종 분석ㆍ진단장비를 확보한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서천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농업관련 기관과 농협, 대학교와 쌀 생산자 단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달 초, 재배기술을 비롯해 품질과 유통관리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 자료문의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식량작물담당 950-71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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