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서 날아온 애멸구 ‘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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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1-06-07 | 조회 | 5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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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chFileId=FILE_000000000052661&fileSn=0 애멸구.JPG 줄무늬 잎마름병으로 고사한 논의 모습(사진의 좌측).jpg ?atchFileId=FILE_000000000052661&fileSn=1 줄무늬 잎마름병으로 고사한 논의 모습(사진의 좌측).jpg 줄무늬잎마름병에 피해를 받은 벼의 모습.jpg ?atchFileId=FILE_000000000052661&fileSn=2 줄무늬잎마름병에 피해를 받은 벼의 모습.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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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날아온 애멸구 ‘주의’
- 벼 줄무늬잎마름병과 검은줄오갈병을 옮기는 애멸구 비래 - - 2009년에 비해 163%로 초기 방제에 힘써줄 것 당부 - 모내기가 한창인 서천군에서도 벼 줄무늬잎마름병과 검은줄오갈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애멸구가 지난 6월 1일, 농업기술센터 예찰용 포충망에서 24마리가 포획됨에 따라 농가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8개 관찰포에서 채집된 관내 애멸구 평균 양은 육묘상자당 11.1마리로, 특히 서면 도둔리 주변에서는 50여 마리가 채집되는 등 평균 6.8마리가 발견된 지난 2009년에 비하면 163%로 많으며 모내기철과 맞닥뜨려 연약해진 모가 많아 이앙전 상자처리를 소홀히 할 경우 피해가 예상된다. 애멸구는 5월 초부터 기류를 타고 중국에서 날아와 벼 수액을 빨아먹는데 이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벼를 흡즙하면 몸속에 바이러스를 보독하게 되고 감염된 벼는 초기에 잎이 황변하고 말리면서 후기에는 이삭이 기형이 되고 황변과 함께 말라죽어 출수가 되지 못해 수확량이 크게 감소한다. 이에 따라 관계 기관의 발걸음도 빨라졌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2일, 애멸구 발생현황 및 방제법 등을 읍면에 통보하고 마을 이장과 대농가, 감수성 품종 재배 농가 등을 중심으로 이를 알리는 한편 예찰 2개조를 편성 정밀예찰에 들어갔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은 “줄무늬잎마름병은 벼 본엽 11엽기 이후에는 감염이 되더라도 수량 감소가 크지 않지만 생육초기에는 피해가 큰 만큼 육묘상처리제 처리후 이앙과 초기 애멸구 방제 등에 힘써야 한다”며 벼 줄무늬잎마름병에 약한 일품벼, 운광벼, 추청벼 등이 이앙된 400㏊를 특별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현지출장을 통해 중점 지도할 계획을 밝혔다. ● 자료문의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식량작물담당 950-71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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