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고온기 고추 수분관리 농가소득과 직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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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성일 | 등록일 | 2016-08-12 | 조회 | 1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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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결핍증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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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8월 33℃가 넘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관내 고추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고온기 적정 토양수분을 유지시켜 생리장애를 예방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기술팀에 따르면 고온이 지속되면 고추는 수정불량은 물론 토양수분 부족으로 석회결핍증의 발생이 증가하는데, 고온기 작업의 어려움으로 수분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고 새벽 및 아침 시간대를 활용해 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회결핍증은 열매 측면에 약간 함몰된 흑갈색의 반점이 부패된 것처럼 생기는 생리장애의 일종으로 발생하면 증상의 경중에 상관없이 상품성이 없어지기 때문에 농가소득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지나치게 건조할 때는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주면 질소와 칼리의 흡수가 급격히 늘어나 석회 흡수를 오히려 저해하므로 물은 조금씩 자주 줘야한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는 7일 간격으로 1회 20~30mm/10a 양으로 관수한다. 그리고 석회결핍증이 심할 경우 염화칼슘 0.2~0.3%액(40~60g/20ℓ)으로 5일 간격 3~4회 엽면시비하고 농약과는 혼용하지 말 것을 권장했다. 원예특작기술팀 김조원 팀장은 “서천군에서 고추작목은 주작목인 쌀과 축산업을 제외하곤 밭작물 중 가장 높은 소득률을 보이는 작물로 122ha의 면적에서 연간 320여톤이 생산되고 있다.”면서, 고온기 수분관리가 바로 농가 소득으로 연결되는 만큼 뜨거운 낮 시간대를 피해 꾸준한 관리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고온기 고추가 이상 증상을 보이면 농업기술센터(950-6641~4)로 문의하여 현장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길 당부했다. ◎ 관련부서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원예특작기술팀 950-6641~6644 * 자료 : 농촌진흥청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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