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군, 읍면생활개선회원 대상 농산물가공교육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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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성일 | 등록일 | 2016-07-22 | 조회 | 1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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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원 205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6회에 걸쳐 농산물가공교육을 추진 중에 있다.
13개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이번 교육은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치즈 및 요구르트의 유가공 기술을 배양시키고, 지역의 품질 좋은 쌀을 재료로 한 쌀빵 가공능력을 습득하여 쌀 음식의 우수성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실습 중인 리코타 치즈와 요구르트는 가정에서 특별한 도구 없이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텃밭채소와 여름철 등 과일류와 함께 섭취하면 맛과 영양면에서 조화로우며, 특히 중년기 여성들에게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을 섭취할 수 있게 해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회원들은 농산물 가공교육을 통해 음식의 맛과 활용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역량을 배양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같이 배우고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개선회원간의 친목을 도모시킬 수 있어 이번 교육에 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 신상애 회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운 농산물 가공기술에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좀 더 보태면 훌륭한 가공상품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식품의 안전성과 소비추세에 맞는 가공식품 선택 또한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배운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김재경 지도사는 “농산물을 조리하고 가공하여 상품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도 여성이 잘 할 수 있는 분야이기에, 더욱 알찬 교육을 통해 지역의 여성농업인이 6차산업화의 최신 감각을 익혀 소득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생활자원팀 950-6626~6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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