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태풍 이후 농작물 관리 철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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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2-09-10 | 조회 | 7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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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연봉리 토마토 하우스.JPG
?atchFileId=FILE_000000000052710&fileSn=0 한산 연봉리 토마토 하우스.JPG 종천면 랑평리 비닐하우스 피해.JPG ?atchFileId=FILE_000000000052710&fileSn=1 종천면 랑평리 비닐하우스 피해.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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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태풍의 영향으로 침관수, 낙과 등의 피해를 입은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태풍 이후 발생 우려가 있는 벼 병해충 적기 방제와 철저한 물 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쓰러진 밭작물은 세워주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는 흙을 복돋아 주며, 상처 입은 채소와 과수 열매 등은 서둘러 제거해야 한다고 밝혔다. 벼농사의 경우에는 벼잎에 남은 흙 앙금 등을 제거하고 물 걸러대기로 뿌리 활력을 촉진하며 쓰러진 벼는 세우기를 실시하고 도열병, 흰잎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에 대한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야 하며 생육 회복을 위해 4종 복합비료로 엽면시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추 등 밭작물에서는 상처 입은 열매나 가지 등을 제거하고 긴급히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며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엽면시비로 생육을 촉진해야 하며 김장채소는 비가 그치는 대로 본포를 준비하여 정식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의 관리에 힘써야 한다. 또한 과수는 잎 등에 묻은 오물과 낙과된 과실 등을 제거하고 쓰러진 과수는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조심해 보조지주를 설치하며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 김인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태풍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을 철저히 방제해야 수확물 감소는 물론 내년 영농에도 지장을 주지 않는다”며 “신속한 농가 현장지도로 농업인들이 애써 가꾼 농작물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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