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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칼라병)”확산 게시판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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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천군, 고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칼라병)”확산
작성자 박민지 등록일 2019-07-22 조회 133
첨부 jpg 파일명 : 바이러스 피해사진 (1).jpg 바이러스 피해사진 (1).jpg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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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바이러스 매개충 총채벌레 예찰 및 적기 방제 중요성 강조-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고추 정식 이후 지역내 노지 및 시설 고추재배 농가에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가 확산되고 있어 재배농가에 정확한 예찰을 통한 적기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토마토 반점위조 바이러스(TSWV/일명 칼라병)가 육묘때부터 지역 및 재배형태를 불문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으며 이는 평균기온이 평년에 비해 높아 매개충인 총채벌레의 발생시기 및 세대가 빨라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토마토 반점위조 바이러스는 감염이 되면 치료 약제가 없어 매개충인 총채벌레를 방제 하여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초기에 방제를 못할 경우 고온이 유지되는 여름철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다.

총채벌레 방제는 고추꽃이 활짝 피어있는 시간에 꽃을 향해 적용약제를 충분히 살포해야 효과적이며 땅속에서 생활하는 기간이 있어 한번의 방제로는 완전한 방제가 되지 않는 만큼 4~5일 간격으로 3회 이상 방제를 실시하도록 한다. 또한 한가지 약제를 연속으로 사용할 경우 약제 저항성이 생겨 효과가 떨어지므로 반드시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로 바꾸어 살포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김조원 원예특작기술팀장은 “바이러스 내병계 품종에도 일반고추처럼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여러건 발생되고 있어 내병계 고추를 심은 농가에서도 총채벌레 방제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활용하고 있으며, 민원이 접수되면 현장에서 샘플 채취 후 진단키트로 검사하여 신속하게 결과를 알려주고 있다. 농가에서는 바이러스 발생이 의심 될 경우 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기술팀(950-6642)으로 즉시 민원접수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 피해를 최소화 할것을 당부했다.

(사진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원예특작기술팀 950-6641~6644
담당부서 :
농업지도과
연락처 :
041-950-6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