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 양돈농가 생산성 향상 효과 기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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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4-12-19 | 조회 | 2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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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는 12월 1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MSY향상 양돈 종합관리 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갖고, 각종 돼지 소모성질환 등으로 생산성이 낮아지고 있는 양돈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MSY란 어미돼지 한 마리가 1년간 새끼돼지를 생산하여 판매체중이 될 때까지 생존하여 출하되는 마리수를 말하는 것으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효율성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주 평가내용으로는, 최근 자돈 소모성 질환 등에 의한 폐사율이 높아지면서 양돈농가의 생산성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MSY향상을 위한 종합관리 기술로 폐사율을 감소시켜 MSY를 17두에서 19두로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됐다. 모돈 100마리를 기준으로 MSY 2두 증가는 1,000만원 이상의 소득향상의 효과가 있다. 그동안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폐사율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5명의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양돈 전문가의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하여 돼지의 소모성질환 등의 감소를 위한 질병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시켰으며, 외부에서 들어온 돼지의 질병 안정화 및 환경적응을 위해 후보돈 격리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돈사 단열, 환기시설 등의 환경개선을 통하여 생존율을 증가시켜 나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노후 축사의 고질적 문제인 환기, 단열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질병에 의한 폐사율을 줄일 수 있어 한 풀 꺾인 양돈농가의 사육 의욕을 고취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연차적인 전문가 컨설팅으로 양돈농가의 생산성을 꾸준히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자료문의 :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환경축산 950-664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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