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생명농업을 만들어가는 서천군농업기술원!!
보도자료
| 제목 | 딸기, 집에서 키워 드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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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2-05-02 | 조회 | 5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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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화분을 출시한 오세정 농가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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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화분을 출시한 오세정 농가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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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화분을 출시한 오세정 농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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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풀리면서 가정에서 봄을 맛보려는 주부들 사이에 집에서 키워 먹을 수 있는 ‘딸기 화분’이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화분은 개화후 딸기가 맺은 상태에서 판매되므로 재배가 손쉬울뿐 아니라 관상 효과와 자녀 교육을 위한 소재로도 이용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분을 구입한 한 소비자는 “집에서 딸기를 재배하며 매일 볼 수도 있고 내 손으로 키운 것을 먹을 수도 있어 아이들이 제일 좋아할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 화분은 서천군에서 딸기를 재배하던 오세정(32세, 마산면 라궁리) 씨가 내놓은 것으로 지난해 화분재배용 토마토 개발 소식을 듣고 딸기도 해 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에서 처음 출시하게 됐다.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딸기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봄철 대표 과일이지만 저온단일 처리를 해야 과실을 맺는 특성 때문에 주로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소비자들은 집에서는 좀처럼 과실을 맛 볼 수 없었지만 이번 딸기화분은 이러한 처리를 마치고 출하하여 소비자들도 쉽게 기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 씨의 딸기화분는 현재 서천축협마트에서만 판매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관내 농협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화분재배용 딸기가 인기를 끌면서 오 씨는 연중 재배가 가능한 상품도 구상하고 있다. 금년초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사계절 딸기 품종인 ’관하‘를 서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분양 신청한 상태라고 밝힌 오 씨는 딸기체험객과 관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도시농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상품 개발, 판로 확대로 지역 농업의 새로운 소득원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료문의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원예특작담당 950-71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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