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군 파밤나방 발생 비상, 김장채소 등 농작물 피해예방 당부 | ||||
---|---|---|---|---|---|
작성자 | 박민지 | 등록일 | 2020-10-06 | 조회 | 76 |
첨부 |
20200911_161133.jpg
?atchFileId=FILE_000000000157446&fileSn=0 20200911_161133.jpg |
||||
|
|||||
- 8월에 비해 9월 밀도 10배이상 급증, 김장채소 등 농작물 피해 증가 우려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상병)는 9월초 파밤나방 발생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김장채소 등 농작물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파밤나방은 파, 배추, 무, 시금치, 양파, 양배추, 오이 , 콩, 들깨 등은 물론 쇠비름 바랭이풀 등의 잡초까지 닥치는 대로 해를 입히는 잡식성 해충으로 8하~10월 사이에 집중 발생된다. 농업기술센터의 포획트랩 조사 결과 9초부터 파밤나방의 밀도가 8월에 비해 10배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NCPMS) 병해충 예측정보에서도 서천군 전체가 위험 또는 주의를 요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밤나방은 3령 이후에는 약제살포 효과가 떨어지고, 줄기 4속에 들어가 피해를 주므로 반드시 1~2령의 어린 유충 발견즉시 방제가 이뤄져야 효과적이다. 또한 파밤나방이 기주범위(가해작물)가 넓은 점을 감안, 작물재배지 부근의 밭두렁까지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토양 등에서 일주일 정도 번데기로 지내므로 7~10일 간격 2~4회 집중적 방제를 실시해야 피해확산을 막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송진관 원예특작기술팀장은 “파밤나방류은 성장도 빠르고 방제시기를 놓칠 경우 피해도 크기 때문에 발견 즉시 방제를 하지 않으면 한 해 농사를 망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예찰정보 및 방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원예특작기술팀 950-6636~40 |
이전 | |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