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5기 서천군농업대학 입학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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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1-03-29 | 조회 | 6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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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서천군농업대학 개강
- 유기농업 과정 152명 입학, 서천농업의 희망 설계 - 미래 서천의 친환경 농업을 이끌 정예인력 양성을 위한 ‘제5기 서천군농업대학’ 입학식이 3월 24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입학생 152명과 각급 기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금년 ‘유기농업’ 과정을 개설한 서천군농업대학은 당초 80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희망자가 폭발적으로 늘어 교육생이 2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입학식을 마친 후 열린 특별강연의 강사로 나선 나소열 서천군수는 “세계 최고의 생태도시 어메니티서천 발전전략”이란 주제 강연에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활력을 잃어 가고 있는 농업과 농촌을 위해 기 수립한 농업발전전략과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기반으로 하는 연합사업단 설치,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시설과 유통 인프라 구축 등 지역 농산물의 명품화로로 농업소득이 높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고 이번 제5기 유기농업과정 운영을 통해 서천의 친환경 농업이 진일보할 수 있는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사일정은 1년 과정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농번기를 제외한 매주 목요일 실시되며 토양관리, 퇴비제조 및 농자재만들기 등 벼농사 뿐 아니라 밭농사와 시설재배, 축산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농업인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저비용 자립형실용기술 등 핵심기술을 다룰 계획이다. 또한 농업경영과 농산물 가공․유통, 리더쉽 강화 교육 등 전국의 우수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정한 지역농업 리더로서의 자질 향상을 돕는 한편, 전국 각지의 유기농업 영농현장을 방문하고 이를 실습하는 과정도 병행하여 운영한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김인구 소장은 5년째에 접어든 서천군농업대학이 지역 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농업전문 CEO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최고 품질의 농산물에 아이디어를 더한 농상품의 개발과 경영 혁신을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인 ‘강소농(强小農)’으로 육성할 계획”을 밝혔다. 제5기 농업대학의 학생장을 맡은 박태헌(판교 흥림)씨는 "이번 농업대학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눈을 뜨고 싶다“고 말하며 152명의 입학생이 서로 협력하여 최고의 농업전문가로 거듭나 서천 농업의 새로운 지표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학 소감을 밝혔다. 서천군농업대학은 매년 지역 농업이 당면한 현안의 해결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주제를 선정하여 그 분야 전문 강사진과 함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 방안을 찾는 등을 통해 지역 농업을 선도할 전문 농업인 양성의 요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자료문의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사회지도과 인력육성담당 950-7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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