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스트레스 받는 아이를 위한 ‘신문지 놀이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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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 등록일 | 2016-07-11 | 조회 | 2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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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복잡해짐에 따라 여러 가지 자극이 많아지면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아동이 늘고 있다. 스트레스는 여러 자극에 의한 심리적, 신체적 긴장 상태를 의미하는데,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되면 체내 대사의 항상성 불균형으로 인해 질병에 걸릴 위험이 커질 뿐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도 일으킬 수 있다.
그런데 많은 부모가 ‘아이들은 스트레스에 둔감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아이들에게 학업 성취나 경쟁심 유도 등으로 스트레스를 더 가중시키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만약 아이들이 스트레스에 둔감한 것이 아니라 속으로 쌓아두는 있는 것이라면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 아이들이 자신의 스트레스를 부모에게 알리지 않고 속으로 감추기 시작하면 수면 장애, 두려움, 감정조절의 어려움, 기억력 감퇴 등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 아이들의 스트레스, 효과적으로 해소하려면? 스트레스 해소법은 아이마다 다르며 어떤 방식이라도 해가 없다면 상관이 없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운동을 하거나 춤이나 노래를 부를 수도 있고, 소리를 지르거나 수다를 떨 수도 있으며 잠을 잘 수도 있다. 그런데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과도하게 먹거나 게임, TV 시청 등으로 해소하는 것은 좋지 않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것은 아이가 자신의 힘든 감정을 표출하고, 그것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부모의 자세이다. 아이들이 스트레스 때문에 소리를 지른다면 “시끄러워, 조용히 해”라고 하는 것보다 “네가 소리를 지르고 싶구나”라고 있는 그대로 얘기해 주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 스트레스 푸는데 도움되는 신문지 놀이 1.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것을 생각하면서 신문지를 힘껏 찢는다. 2. 조각난 신문지를 구기거나 뭉친다. 3. 뭉친 신문지를 발로 차거나 손으로 때린다. 4. 조각난 신문지를 힘껏 하늘로 뿌려본다. 5. 신문지를 마음껏 가지고 놀면서 스트레스가 되는 것을 말로 표현해 본다. “지겨운 숙제, 사라져라! 장난꾸러기 내 동생, 한번 맞아봐라.” 등 ◆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3가지 영양 TIP - 스트레스를 받으면 탄수화물, 당분 함유 식품, 맵거나 짠 자극적인 식품을 먹는 경우가 많아 적절히 제한해야 한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단백 손실이 일어날 수 있어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 스트레스로 인한 세포 손상을 할 수 있는 ‘오메가-3 지방산 및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 C, E 등을 함유한 음식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참조 = 여성가족부 ‘슈퍼맨이 아니어도 괜찮아’ 출처 - 하이닥뉴스 (http://www.hidoc.co.kr/news/healthtoday/item/C0000127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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