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러져 뿌리만 남은 치아, 임플란트 없이 치료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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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보건소 | 등록일 | 2013-07-05 | 조회 | 5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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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져 뿌리만 남은 치아, 임플란트 없이 치료하기
하지만 남은 뿌리가 튼튼해 발치나 임플란트 시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치아 머리부분은 상했지만 뿌리가 건강한 치아의 경우 굳이 임플란트를 하기보다는 본래 자신의 치아를 살려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신경치료를 완료한 후 치아의 뿌리 부위에 기둥(post)을 연결해 치아를 만드는 원리로 뿌리만 있던 치아가 어느 정도 형태가 만들어지면, 치아 모양을 약간 더 다듬은 후 보철제작을 위한 인상 채득을 하게 된다. 뿌리만 남은 치아를 임플란트를 하지 않고 치료를 완료하면 환자가 결과에 매우 만족하게 된다. 총 치료 비용 역시 임플란트 시술 비용의 절반도 안 된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임플란트 보다는 자연치아를 살려서 사용하는 것이 임플란트에 비해 저작 효율이나 생체 적합성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더 낫다. 뿌리만 남은 치아라도 그 뿌리가 튼튼하다면 뽑지 않고 살릴 수 있는 케이스가 많다. 무조건 임플란트만을 고려할 것이 아니라, 발치 전 치료가 가능한 케이스인지 잘 알아보고 가능하다면 전문의를 찾아 치료해 본래의 치아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글 = 뉴욕치과 정준욱 원장 (치과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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