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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를 지키는 생활습관!!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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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호흡기를 지키는 생활습관!!
부서명 보건소 결핵실 등록일 2011-11-15 조회 1776
첨부  
만성기침은 호흡기를 건강하게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있다. 가을철 호흡기를 건강하게 지키는 생활습관을 살펴보자.

Guide 1 수시로 따뜻한 물 마시기 따뜻한 물은 건조하기 쉬운 상기도의 습도를 높여 감기 바이러스가 점막 안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는다. 게다가 호흡기질환에 걸리면 호흡이 가빠져 몸 밖으로 나가는 수분의 양이 증가하는데, 이때 보리차, 옥수수차 등을 마시면 좋다. 열량을 보충하려면 과일주스나 고깃국을 섭취한다.

Guide 2 손 청결히 하기 신체의 면역력을 키우고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한다. 감기는 신체의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 각종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된다. 몸을 잘 보하면 저절로 낫지만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니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금이라도 피로를 느끼면 충분한 휴식을 취해 면역력 유지에 신경 쓴다.

Guide 3 규칙적인 운동으로 컨디션 유지 건조한 공기 때문에 코와 기관지 점막이 마르면 바이러스나 먼지 등에 대한 방어능력이 떨어진다. 면역력을 키우는 기본적인 방법은 운동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건강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건강에도 좋다.

Guide 4 호흡기에 좋은 음식 먹기 홍삼, 도라지 등에 들어 있는 사포닌은 목 안의 점막을 자극해 기관지 점액 분비선의 기능을 향상시키므로 홍삼, 도라지로 우린 차를 마신다. 이때 점막을 촉촉하게 만들고 열을 내리는 꿀을 적당히 타서 마시는 것도 좋다. 아연과 비타민C는 호흡기 상피세포를 보호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며 호흡기의 면역력을 높인다.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렵다면 종합비타민을 복용한다.

Guide 5 숙면을 위해 노력하기 면역력 강화를 위해 숙면은 필수다. 아로마 오일, 향초 등 숙면을 돕는 아이템을 이용해 매일 충분히 자도록 노력한다. 가습기의 깨끗한 물에 오일을 4방울 정도 떨어뜨리고 가동하면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Guide 6 온·습도 조절로 피부, 콧속 건조함 해결하기 실내는 40~50%의 적절한 습도, 21~23℃의 온도를 유지한다. 적절한 온·습도는 호흡기 점막이 마르는 것을 막고 섬모가 활발한 운동을 하도록 돕는다.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바구니에 젖은 숯 담아놓기, 식물키우기, 물 떠놓기, 미니분수 들이기, 어항 놓기 등도 좋은 방법이다. 코가 막히는 아이에게는 콧속에 생리식염수를 몇 방울 떨어뜨려 콧물을 묽게 한다. 식물은 공기를 정화하고 습도를 조절하며 심신의 안정을 돕는다. 실내정화에 좋은 식물은 잎이 두껍거나 꽃이 없고 늘 푸른 상태로 있는 벤자민, 고무나무, 관음죽, 산세베리아 등이다. 정화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실내 면적의 25% 이상 공간에 식물을 둬야 한다.

Guide 7 실내 공기 자주 환기하기 환기는 최소한 오전, 오후, 저녁 등 하루 3번씩 30분간 해준다. 적정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이전이다. 새벽이나 밤에는 오염물질이 정체되어 있으므로 환기를 해도 효과가 적다.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는 주방은 요리 시 창문이나 후드를 이용해 환기한다. 공기정화용으로 숯 제품을 사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전자파를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 참숯 등을 나무 용기에 담아 거실이나 방 안에 두면 오염물질을 흡착해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침대 밑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 두어 집 안 구석구석 나쁜 공기를 빨아들인다. 평당 2kg 정도의 숯이 가장 좋은 효과를 낸다. 숯은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물에 씻어 다시 사용한다. 공기청정기는 새벽과 취침 시간에 사용한다. 공기청정기는 오존 발생량이 0.05ppm이하, 먼지를 제거하는 집진부와 냄새제거 기능이 있어야 하며, 소음이 적은 것이 좋다.

Guide 8 침구 관리 생활화하기 각종 침구류는 수시로 물세탁 후 햇볕에 말리고 잘 털어야 한다. 침대 매트리스의 표면은 염소 표백제로 닦아 내고 깨끗한 물걸레로 다시 닦아 말려야 하며, 매트리스 내부는 침대용 특수 세균 제거기를 사용해 세균 번식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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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기침과 술의 상관관계
담배는 천식을 악화시키지만 술은 천식과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알코올 역시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천식환자는 금연과 금주가 필수다. 주류에는 아황산염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일부 천식환자는 이 식품첨가물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기관지가 수축하는 증상이 심해진다. 아황산염은 음식이 상하고 색깔이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한 보존제로 쓰인다. 말린 과일, 과즙, 맥주, 감자, 새우 등에 함유되어 있으므로 아황산염으로 인한 과민반응이 나타나는 환자는 이런 음식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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